연구와 창작

창작이 내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런 것만 생각을 했는데

오늘 스터디를 해보니 연구라는 것도 창작의 일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스터디 원이 연구 소논문을 가지고 왔는데

별쇄 되어서 나온 것이라

뭔가 근사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얇은 책자였지만 상당한 연구이기에 

뭔가 나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금 들었다

나는 그런 이미지에 잘 이끌리는 사람인가보다



여튼 소논문에 대한 스터디 겸 강의를 듣고

꼭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구가 왠지 창작으로 느껴지는 지점이었다

지금 하는 공부가 힘들고 한편으로는 동기도 잘 생기지 않아서

이래저래 마음이 붕 떠 있었는데

그런 점에서 오늘 스터디는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머릿 속에서 어떤 지도가 그려지는 느낌이었다

그 지도에 따라 내가 해야 될 일이 보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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