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즐기는 취미
- 정보이야기/일상
- 2019. 10. 16. 00:06
나는 아이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만일 아들이 태어난다면 같이 캐치볼을 하고 싶다
물론 딸과 캐치볼을 할 수도 있다
그런 것은 상관없을 것 같다
그런데 확률적으로 왠지 딸아이는
이런 캐치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그런 예상이 된다
더불어 축구 게임도 같이 해보고 싶다
평상시에는 축구 게임을 혼자 하고 있어서
약간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런 게임을 같이하면 정말 재미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도 같이 타면서 바람도 쐬고 싶다
그럴 날이 앞으로 무한히 펼쳐져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기분이 좋지만 시간이라는 것의 정체는
정말 순식간이어서 한편으로는 조금은 무섭다는 느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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