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A매치가 열린다
울산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경기가 있다
피파랭킹으로는 우리가 앞서긴 하지만
사실 축구공은 둥글고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니깐 축구가 재미있고 보게 되는 것이다
여튼 오랜만에 A매치라 기대가 된다
이번부터는 기성용이 나오지 않아서 중원 사령탑 역할은 누가 할지 궁금하다
그래도 우리에게 부상에서 돌아온 권창훈이 있으니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월드컵 직전에 부상을 당해서 국가대표팀에 낙마한 것이 너무나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몸관리 잘해서 다음 월드컵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고 싶다
무엇보다 이번 국가 대표팀의 빅이슈는 이강인의 합류다
잠깐 영상을 봤는데 기존에 우리나라에는 없는 스타일의 선수 같았는데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