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남과 여


남과 여는 세월을 거듭하고 서로를 갈구하면서도

갈등을 조장하는 존재로 자리잡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이는 비단 인간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서로를 너무나 원하기 때문에 이런 오해는 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따로 있다는 것은

조금 수긍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제가 생각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같은 인간으로서

동등하게 대접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성 역할을 일반화 해서 남자와 역자의 역할을 미리 주어지게 하는 것 역시

우리가 당연시 하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폭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각자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인정받으면서 각각의 연인들이

자기들의 프레임 안에서 역할을 성향에 맞게 잘 분배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정해진 것이라기 보다는 서로 조율하는 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