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는 신기하다
공구를 그렇게 잘 다루는 편이 아니라서
그리고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공구가 가진 매커니즘이 신기할 때가 있습니다
조이고 누르고 하는 과정에서 제품이 완성되니깐요 ㅎ
공구는 기본적으로 쇠를 근간으로 이루어진 물체입니다
그래서 각 사양에 맞게 볼트나 너트를 조이거나
못을 내리치거나 혹은 구부러지게 만드는 일을 하기도 하는데요
보통의 인간의 손이라면 이런 일을 하는게 매우 힘들거나 불가능하지만
우리는 공구를 이용하면서 생각보다 손쉽게 이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공구는 곧 기구를 말하는 것인데요
인간은 이런 기구를 만들면서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공구는 인간이 처음 문명을 만들고
어떤 일을 초석을 다지는 데 가장 처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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