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흰벌레 어디서 온 것 일까

침대 흰벌레 어디서 온 것 일까

이번 여름은 정말 역대급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에 동의를 하시지 않을까 하는데요

태풍이 엄청나게 몰려오면서 장마가 정말 길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습기가 어마 어마 하게 쌓이기도 했지요

아직까지도 종종 올해 여름의 지난함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지금은 겨울이라 그런지 날이 건조하면서 춥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런 것을 생각하면 조금은 다행이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이 계속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니

정말 끔찍하네요

여튼 날은 추워지고 건조하고 그런 관계로 

우리는 어느 정도는 쾌적하게 보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숨은 습기라도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괜히 찝찝한 느낌도 드는 것 같고

종종 침대 흰벌레가 나타날 때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침대 흰벌레는 좀벌레라고 불리우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좀벌레는 옷감이나 책을 갉아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장마철을 통과한 옷장이나 책장에 

이런 습기가 아직 완전히 빠지지 않았다면

침대 흰벌레가 나타나는 것처럼 

좀벌레가 나타날 수 있지요

정말 아끼는 옷이거나 혹은 소장하려고 산 책인데

좀벌레의 습격 때문에 훼손이 된다고 하면 

정말 속상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특히 옷 같은 경우는 고가인 경우라면 

정말 화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미리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이런 좀벌레가 침대에 생기는 이유는 

역시 습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잠을 자면서 흘리는 땀 등이 

그대로 습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좀 벌레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종종 햇빛이 잘 비추는 날이 있을 텐데요

그런 날에는 침구류를 밖으로 빼주면서 

일광건조를 해주시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옷장이나 책장 역시 습기를 머금기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으니

수시로 환기를 시키거나 혹은 휴대용 습기 제거제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바꾸어 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한편 이런 벌레들은 습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환경이 되고

사람에게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최악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점을 생각한다면 역시 미리미리 습기를 제거해주는 쪽으로

 관리를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몇 해 전에 장마철을 보내면서

이런 습도 조절을 잘하지 못해서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대상포진에 걸린 적이 있는데요

정말 너무 아픈 통증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물론 다 나았지만 그때 생각한다면

또 한 번 습도 조절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날이 추워지면서 꼭 좀벌레가 아니더라도

바퀴벌레 등 다양한 해충들이 집안으로 유입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따뜻한 집으로 몰려들게 되는 것이지요

확실히 겨울이 되면 집 안에서 더 잘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런 부분은 감안해서 틈이 있다고 판단 되는 곳에

잘 막아주시고 약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이런 해충약도 발전을 해서 

편하게 박멸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비교를 해보시고 구매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침대 흰벌레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습도 조절이 관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습도 조절 하나만으로도 상당 부분 좀벌레를 비롯해서 

기타 잔벌레 역시 없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람에게도 이런 습도가 중요한 요소이니깐요

여튼 이번 겨울은 여름 만큼이나 혹독하지 않고

 무난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