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갖는다는 것

자영업이 아니라면 누구나 직장을 갖아야 살아갈 수 있다

그것이 이 사회의 미덕 내지 당연한 것처럼 느껴져

자영업이나 독립하기 이전에

무조건 직장을 얻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물론 나도 그런 생각을 해봤다



무엇보다 사람은 소속감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딘가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불안해 한다

그래서 잠시 혼자 있는 것을 불안해서 동호회나

어떤 스타의 팬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것은 정말 꼭 그렇게 살아야 하는가 이다

사실 그렇게 살지 않고도 생각만 조금만 바꾸면

우리는 출근지옥에 일부러 자신을 들이밀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의 직장은 없다고 생각하고

우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생각해보면 어떨까

그러면 소속감의 공포도 사라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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