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은 두려움이 따릅니다
새벽 수영장에 발을 담글 때 차가운 것처럼
놀람을 동반하는데요
하지만 그 온도에 적응한 몸은
더 이상 두려움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움이 앞에 있다고 했을 때
걱정하지 말고 일단 행동으로 옮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작하는 순간 이미 반은 온 것이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는 시작함으로써 우리의 행동을 스스로 추동하게 합니다
글을 쓸 때도 작가마다 집필 방식이 다르지만
일단 시작하는 것을 글쓰기를 하는 작가도 적지 않습니다
저 역시 그런 방식으로 글을 쓰는데요
미리 계획하고 쓰는 것이 아니라 첫 문장을 쓰고
다음 문장을 이어나가면서 나 자신을 등장인물 사이에 배치 시켜서
글 스스로 스토리를 나아가게 만드는 것이지요 ㅎ
그래서 시작 자체가 매우 중요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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