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나와의 관계 설정

문학과 나와의 관계 설정

그런 점에서는 마음에 든다
기타와는 다른 개념이다 
확실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그럴듯한 소리가 나고 
그 다음 다음에 계속 존재한다 
그래서 뭔가 끝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느 정도 단계 올라오면 
중간 이상의 느낌까지는 만들어낼 수 있다 
그것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나는 그런 지점이 마음에 든다 
문학을 하는 것은 쉽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어렵다는 것도 아니다 
여기에는 어떤 변수가 있고 사람마다 
다르게 가지는 잣대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는 지점이 있다 
나는 그런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여튼 지금 생각해봐도 글을 쓰기로 한 것은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만일 글을 쓰지 않았다면 
나는 정말 껍데기만 남은 삶을 
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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