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 속에 깡 사이다

석양 속에 깡 사이다

가끔 탄산음료가 미친 듯이 땡길 때가 있습니다

육체노동을 할 때나 답답한 일이 있을 때

탄산이 더욱 땡기는 데요 

그럴 때는 깡 사이다를 ㅋㅋ

주로 퇴근 시간에 사이다 마시면서 가면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 직장 다닐 때 끝나고 힘들거나 할 때

저는 술 마시는 것 대신에 이렇게 사이다를 마셨습니다 ㅎ

술 마시는 건 그때만 기분 좋고 나중에 몸도 피곤하고

오히려 실수 할 수도 있고 해서 이렇게 사이다 마시는 걸로 ㅋ

그래도 직장 생활 하면서 손해본적은 없어요

오히려 다른 사람 이야기 들어주면 더 들어줬지 ㅎ

여튼 주로 여름 날에는 노을도 일찍 지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뭔가 하루를 잘 마쳤다는 기분도 들고 해서

사이다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뭐 사는 게 별거 있겠습니까

한발한발 조심히 걸어가면 되는 것이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