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까지
저는 서울 출생이기는 하지만 서울에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지방으로 가면 서울과 비교했을 때 많이 불편할 거라고 말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불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보가 개방된 상태이기 때문에 왠만한 문화적 파급력은 거기서 거기고
제가 어떤 특정 문화적 인프라에 갈증을 느끼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저 주변에 도서관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정도입니다 ㅎ
그리고 본가가 서울이라 올라올 일이 살짝 걱정되기는 했는데
Ktx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3시간이 도착하더라구요 ㅎ
가격은 대축 5만원이면 되는 것 같고
비행기보다는 일단 싸니까 괜찮은 거 같아요 ㅋㅋ
일단 박사졸업하면 운신할 기회가 있으면
언젠가 서울을 떠날 생각인데요
이왕이면 축구팀이 있는 도시로 가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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