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다 새기다 생각보다 많이 틀린 맞춤법

세기다 새기다 생각보다 많이 틀린 맞춤법


한글은 정말 정교한 언어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합으로 다양한 발음을 무궁무진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표현의 무한대성은 정말 대단한대요

그래서 표현을 좀 더 세밀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언어에 비해서 더욱 두드러지는 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외국인이 배우기 어려운

언어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요

더불어 우리나라 사람들도 맞춤법 관련해서 

정말이지 헷갈려서 쓰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정확히 아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맥락으로 세기다 새기다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세기다 새기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세기다 새기다가 비슷하게 생겨서 더욱 헷갈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일단 틀린 표현은 세기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사로 세기다라는 표현은 없구요

당연히 세기다라는 말도 없지요

대신 세기라는 명사로 쓰인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단 이 점을 기본으로 알고 들어가면 별로 헷갈리지 않습니다



여기서 세기는 우리가 백년 단위로 생각하는 세기로 쓰입니다

몇 세기경 할 때 그 세기가 바로 이 세기 입니다



왠지 새기라고 한다면 이미지로도 뭔가 맞지 않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힘의 단위를 이야기 할 때 쓰는 세기가

바로 또 이 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점을 양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면 새기다는 말 그대로 동사로 쓰인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새기다도 뜻이 다양합니다

먼저 조각을 새기다 할 때 새기다는 바로 이 새기다 인데요

이렇게 물리적으로 어떤 흔적을 가할 때는

세기다가 아니라 새기다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마음 속 깊이 무언가를 생각할 때

마음 속 깊이 새긴다고 하는데요

그때도 역시 세기다로 쓰이는 것이 아니고

새기다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인쇄를 할 때 

글자를 새긴다고도 하는데요

이때도 새기다로 쓰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깐 확실히 이해가 잘 되네요



그러니 세기다 새기다가 헷갈린다고 한다면

아주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

우선 세기다라는 표현은 없고 명사로만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기다는 동사로 쓰이고 주로 흔적을 남기는 동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뜻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뜻이 그나마 다르다는 점이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그만큼 한글이 정교한 언어이기에

이런 비슷하게 생긴 말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점만 유의해서 쓴다면 정말 표현에 있어서는

다양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면 정말 쓰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표현이 그만큼 확장이 되니깐요



확실히 언어의 확장성 면에서는 최강의 언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편 이외에도 비슷한 맥락으로 헷갈리는 단어들이 있는데요

이런 단어들을 일일이 알기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데요

아무래도 독서는 신경을 써서 독자가 읽어나가는 과정에서

그 내용과 형태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그러면서 그 뜻이 맥락 안에서 이해가 되기 마련인데요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맞춤법 공부와 어휘공부가 동시에 되는 부분이 있지요

책을 낼 때는 편집자가 교정 검수를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이런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가장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하지요

확실히 독서를 많이 한 분들이 맞춤법에 강한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니 책도 읽고 이런 어휘 공부를 할 수 있는 독서를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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