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다는 것
느낌이 통한다는 것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감정 중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동기부여가 중요한데
이런 동기부여의 처음은 보통 느낌이 통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솔직히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단지 느낌이 매우 편했고, 왠지 이 일을 평생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느낌이 통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남이 보면 지루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글을 쓰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글을 쓸 생각이고
작가로 생을 마감할 생각이어서
외롭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외롭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이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느낌이 통한다면 외부의 요인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