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느끼자
요즘은 생활용품 잡화점에서 씨앗도 팔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와이프가 상추씨를 사와서 집에 있는 화단에 심었는데
얼마 전에 새싹이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ㅎ
그런데 그 새싹을 잠시 풀어놓은 강아지가 먹어버렸다는 ㅋㅋ
저는 새싹을 먹은 것에 개의치 않고 도시에서 흙을 만질 수 있다는 사실이 좋습니다 ㅎ
평상시에는 흙을 만질 기회가 별로 없는 도시인데요 ㅎ
다행히 단독주택에 살고 있어서 개도 마음껏 키울 수 있고
흙도 만질 수 있는 화단도 있어서 좋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저도 하나 사서 무언가 심고 싶은데요
화분이 아니라 화단에 심는 거라서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ㅋㅋ
화분보다는 더 잘 크고 비도 제대로 맞고 햇빛도 제대로 받고 좋을 것 같은데 ㅎ
말이 나온 김에 정말 낼 씨앗 하나 사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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