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의 시대

얼마전에 축구화를 구입하려고 이런 저런 사이트를 돌아다녔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식으로 신발을 구입하길래 나도 따라해봤는데

솔직히 나는 자신이 없었다

옷이나 신발 같은 경우는 사이즈가 있어도 

그것을 직접 입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소 비싸더라도 오프라인에서 구입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아서

그냥 환불을 해버렸다

남들은 잘도 사는데 나는 정말 이런 쪽은 안되는 것 같다

여튼 고가의 기타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시대이다

이것도 솔직히 잘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일단 고가의 상품을 인터넷으로 사는 것에 대해

부담이 없을까부터 시작해서 배송시 파손 될 때 여부

그리고 기타라면 일단 한번 연주를 해보고 사는 게 맞지 않을까

등등 별의별 생각이 다 돌아다녔는데 결국 사는 사람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