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된다는 것
유월이면 아이가 태어나서 점점 설레이는 예비 아빠입니다 ㅎ
와이프의 배가 크게 나오지 않았을 때도 실감했지만
점점 커지고 있는 배를 보니 더욱더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특히나 산부인과에서 본 입체 초음파 사진을 보고 너무 이쁘고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 보았습니다
이 아이가 내 아이라니
그 사실이 너무 신기하면서도 무섭기도 하면서
잘 살아야 겠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ㅎ 아빠가 되는 게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여튼 아이가 와이프 뱃속에서 잘 커주고 있어서 고맙고 대견하고 그렇습니다
가끔 와이프 배를 찰 때도 있는데
그때는 너무 신기하고 와이프 뱃속에 사람이 한 명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정말 신기한 것 투성이인데요 ㅎ
뱃속에서 잘 자서 건강하게 잘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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