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코트에서

농구 코트에서


저는 이상하게 농구코트만 보면 만화 슬램덩크가 생각이 납니다

그 중에서 정대만이 불량 청소년이었을 때

안감독님을 보고

농구가 하고 싶다고 말한 장면이 생각나는데요

이렇게 쓰는 순간에도 소름이 쫘 ㅋㅋㅋ



농구가 하고 싶다는 그 말에는 정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거리를 방황하는 천재가 마음 한켠에는

농구가 하고 싶다는 것은

농구가 전부라는 말이겠지요

이 전부를 하고 싶었는데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안감독님은 그걸 받아주는 사람이었기에

정대만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누구나 우리는 인생이라는 경기를 합니다

비단 농구가 아니더라도 저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요

그런 점에서 생각해보면 나는 농구만큼

좋아하는 것이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ㅎ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