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는 감각

아빠라는 감각


정말 일주일 정도 되면 저에게는 새로운 포지션이 생깁니다

바로 아빠라는 호칭인데요

아직은 낯설기도 하지만 그래도 들으면 기분 좋은 말입니다

정말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일단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과거의 우리 아버지들은 가부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셨는데요

지금은 세대가 변해서 그런 느낌 보다는 점점 친구의 느낌으로

가정의 분위기가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늦둥이 가부장 분위기에서 자랐는데

지금은 저까지 포함해서 단란한 세식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느낌 보다는 정말 재미있는 분위기로 가정을 구리고 싶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나 와이프나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해서

적어도 하루에 열번 이상은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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