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익 월급은 어떻게되어있을까

2018 공익 월급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대한민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되는데요

신체등급 3급까지는 현역으로 가게 되어

일반 군부대나 의경 등으로 차출되어

그 의무를 다하게 됩니다

만일 3급미만의 상황이라면 공익이라는 제도를 두어

우리 삶의 일선에서 국방의 의무를 대신하게 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2018 공익 월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공인 월급의 산출 공식은 군인 월급+교통비+점심비라고 하는데요 

거기에 따라 2018 공익 월급 역시 책정이 된다고 합니다

나름 합리적인 공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식대와 교통비는 지급하는 게 맞는 것이지요

2018 공익 월급 1-3개월은 493,130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작년에 비해 1.5배 정도 오른 월급이라고 하네요

확실히 과거에 비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서 그런지

적절한 인상폭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공익은 아니고 현역이어서 

그것도 제대한지 거의 20여년이 다 되어가서

이런 월급체계가 조금은 낯설기도 하는데요

제가 복무한 시절에는 월급이 10만원이 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이렇게 월급이 인상이 되었네요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렇게 좋으면 다시 군대가라고 하면 반사!!

2018 공익 월급 4-10개월은 518,296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한 2만원 올랐네요 ㅎ

그래도 이게 어딘가요 

점심 식사 사먹을 때 가끔씩 좀 좋은 걸로 

사먹을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생기겠네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국방의 의무를 하면서 

누릴 수 있는 재미라고 할 수 있는데 ㅎㅎ

군대에 있을 때는 주로 돈을 피엑스에서 많이 썼던 것 같아요

피엑스도 면세라서 저렴할 것 같지만

먹고 싶은 것 사다보면 금방 돈이 떨어져요 ㅋㅋ

한창 먹을 때라 그리고 군대는 늘 배가 고팠던 것 같아요 이상하게 ㅋㅋ

여튼 공익을 하면서도 왠지 여러가지 민원에 업무에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은데

그럴 때는 역시 먹는 것으로 풀어야지요 ㅎ

그리고 같은 대원들과 회식도 해야되니

이 정도 인상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2018 공익 월급 11-17개월은 553,889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바로 3만원이 더 뛰어버리네요 ㅎㅎ

공익이든 현역이든 이렇게 월급이 오르는게

또 하나의 재미이기도 한대요 이정도 되면 

초밥부페 한 달에 한번 정도 갈 수 있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아니면 피자와 치킨이 진리인가요 ㅎㅎ

더불어 공익 업무라는 것이 생활에 밀접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라

주변의 시선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럴수록 조심하게 되고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도

많을 것 같더라구요 

특히 지하철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 것 같던데

파이팅입니다 ㅎㅎ

2018 공익 월급 18-24개월은 592,669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거의 60만원 가까히 찍네요 

소집해제가 코앞이고 이제 사회로 나갈 마음에

희망이 부풀 시기이지요

제가 다 떨리네요 ㅎ

저 역시 사회에 나가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야지

무엇보다 효자가 되어야지

엄청나게 다짐을 했는데요

제대하는 순간 놀라운 마법이 일어나더라구요

입대 전으로 돌아갑니다 ㅋㅋ

몸과 마음이 ㅋㅋ

여튼 2018 공익 월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방식으로든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자신의 중요한 시간을 써가면서

나라 사랑을 실천한 모든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