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손 내밀기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행위는 당사자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습니다
쓰러진 사람에게는 사방이 보이지 않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를 때
이렇게 손을 내미는 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과 같은 것이지요
손을 내밀 수 있다는 것은 이타심과 공감능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타심은 상대방을 측은하게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이 아무 이유없이 남을 도와주려는 생각으로
이타심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하나의 기둥으로 작동합니다
이타심의 기반은 공감능력입니다
현대 사회는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 공감능력도 점점 줄어들어 힘든 주변을 둘러보아도
별 반응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공감능력의 부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타심과 공감능력을 기반으로
상대방에게 손을 내밀고 혹은 내민 손을 잡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