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피알 시대

자기 피알 시대


자기피알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고

이 말은 이제 당연한 상식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말이 나왔을 때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었던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뭔가 자기 자랑을 해야 하는 상황이 어색하고 겸손하지 않아 보였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것은 사회의 흐름이었고 지금은 자기 세일즈 시대로 넘어온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월급의 개념 보다는 연봉의 개념으로 급여를 산정합니다

연봉은 프로 선수들의 개념이었는데 철저히 실력에 따라 금액이 정해지는 것이지요

사회 역시 연공서열로 연차에 따라 월급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기 때문에 프로 선수들의 무한 경쟁과 다를 바 없어졌는데요

이 시스템이 효율성 측면에서는 맞지만 개인 삶의 질 측면에서 

과연 긍정적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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