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어디로 갔나

친구들은 어디로 갔나


지금과는 다르게 방과 후에 친구들하고 노는 게

당연시 되었고, 어린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었는데

지금은 놀이터나 학교 운동장에 아이들을 별로 볼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때 같이 놓던 친구들이 가끔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그때는 같이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것 만으로도

그냥 웃음이 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괜히 좋아하는 애한테 더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중학교 올라가면서 친구들과 헤어지고

점점 연락도 안하게 되고 하면서

이제는 기억 속에 존재하는 친구들인데요

물론 다 커버린 지금이지만 기억 속에는 언제나

초등학교 때 그 모습으로 있어서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는 기억이어서

지금도 친구들을 만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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