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에러의 무서움

시스템 에러의 무서움


컴퓨터를 잘 사용하다가 가끔 블루 스크린이 뜨면 공포가 시작되지요 ㅎ

지금은 그 빈도가 덜한대 블루스크린이라는 에러 메시지가 뜨기 시작하면

컴퓨터가 한동안 먹통이 되서

최악의 경우 강제 포멧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컴퓨터가 우리 인류에게 편한 형식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이처럼 한번씩 사고를 치면 그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골치 아프기도 합니다

이런 에러 메시지에 대한 공포는 2000년을 앞선 20세기 말에도 있었는데요

이른바 밀레니엄 버그 때문에 다양한 음모론이 나왔지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끌여들어 별의별 이야기가 나돌았는데요

결국 별탈 없이 우리는 2000년에 보신각 타종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음모론 중에 하나인데

영화처럼 천재적인 해커가 밀레니엄 버그가 발생하기 전에 막은 건 아닌가 ㅋㅋㅋ

여튼 우리는 지금도 잘 살고 있는데요

에러는 여전히 무서움의 대상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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