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 알아봤어요

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 알아봤어요

돼지 저금통의 추억은 다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서 실제로 현금보다는 
카드로 결제하는 순간이 더 많아서
아이들 역시 현금에 대한 실물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점에서 확실히 우리 세대와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아이들이 돼지 저금통에 대해 갖는 의미가 우리와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현금을 써야 할 때가 있고
그렇게 깨진 현금의 잔돈으로 따로 모아두는 저금통이 있는데요
그냥 주머니에 넣어두면 사라지는 돈이라서
이런 식으로 잔돈을 버린다는 느낌으로 
돼지 저금통에 모아두면 꽤나 모이더라구요
그래서 돼지 저금통이 자기 마음대로 다 차버리면
이제 돼지 저금통의 배를 따야하는 순간이 오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순간이면서 난감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 돈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은행에 가면 동전 교환을 해주기는 합니다만
동전 교환을 해주는 것을 상대적으로 꺼리기도 하고
실제로 과거에 비해 하는 곳도 그렇게 많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업무효율화라는 목적으로 은행 지점이 많이 줄기도 했고
직원들도 기존 업무를 하는 것도 벅찰 정도니깐요

 

 

과거에는 동네 은행 아무 곳이나 가면 
동전교환을 원하는 시간대에 했었는데요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은 은행들이 그렇지만 
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도 
일단 홈페이지를 뒤져봐도 거기에 대한 정보가 나오질 않습니다

 

 

그러면 바로 신한은행 고객센터(1599-8000)로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거나 네이버나 다음을 통해서
내가 사는 지역의 신한은행 지점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직접 문의하는 수밖에 없지요
과거에는 인터넷도 없던 시절인데도
그냥 가도 해주던 서비스를 지금은 이렇게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지 않아서
본인 스스로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물어봐야 하는 시대인 것이지요
뭔가 아이러니한 지점이기도 합니다

 

 

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 외에도
여튼 전화할 때 참고적으로 물어볼 사항이 몇가지 있는데요

 

 

 


우선 언제 동전 교환이 가능한지 물어보구요
그 이전에 동전 교환이 가능한지도 물어봐야 합니다
걔중에 동전교환기가 없는 지점도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을 해보셔야 하지요

 

 

그리고 통상 월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아무래도 사람이 몰려서 업무가 바쁘다 보니 피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는 점심시간대는 무조건 피하는데요
동전 교환은 물론 일반 업무로도 헬인 경우가 많아서
일단은 점심시간대는 패스 합니다

 

 

여튼 여러가지로 동전 바꾸는 것도 힘든 세상에 살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동네 슈퍼마켓에 가면 동전 교환도 잘 해주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카드보다는 현금으로 거래를 많이 하던 시기니까
가게 입장에서도 잔돈을 교환하러 은행에 갈 시간을 줄여주니 상대적을 편했겠지요

 

 

그런데 요즘은 거의 카드결제를 이용하기 때문에 동전 교환 인심도 야박해서 
이런 것을 기대하기가 상당히 어렵지요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 점은 동전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고
은행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업무일지 모르겠지만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입장에서는 이런 서비스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큰 것은 바라지 않더라도 홈페이지에 동전 교환이 가능한 지점과 정보에 대해서만이라도
표기를 해준 다면 고객 입장에서는 아주 편할 것 같습니다
분명 고객센터나 각 영업점에서 이런 문의가 매번 올 것도 같은데요
그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도 이런 지점은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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