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수급조건 알면 간단해요

실업급여 수급조건 알면 간단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기분좋은 가을날씨네요
좋은 날씨 만큼이나 일교차도 심하니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실업급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제가 예전에 회사에서 잠깐 인사팀을 맡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인사팀의 한 직원분께서 육아휴직 중이어서 그렇게 되었었는데
실업급여에 대해서 물어보는 직원이 계셔서

그 당시에 열심히 공부를 했었는데요, 전혀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간단하게 실업급여 수급조건에 대해서 확인하시라고
오늘은 실업급여 수급조건을 알아볼게요

 

 

우선은 가장 기본적인 조건!
제 의지가 아닌데 실업을 했을 때
이 조건이 충족되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권고사직의 경우에는 당연히 실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구요
계약직의 경우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퇴직을 할 경우에
실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입사를 하게 되면 보통 고용보험에 가입하게 되죠?
그 고용보험에 가입된 기간이 180일 이상이 되어야합니다
그러니까 최소 6개월은 일을 해야 실업급여 수급조건에 맞는거죠
근데 그 6개월의 기간이 꼭 한 직장이어야 하는건 아니에요
18개월 내에 고용보험에 가입된 일수가 180일만 되면 되는 거니
직장을 여러 번 옮기셨더라도 위의 조건만 만족하면
실업급여 수급조건에 맞게 된답니다

 

 

그리고 권고사직이나 계약만기 등의 이유로 그만둬야 하는건
최종직장에서만 해당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교를 졸업하고 작은 연극회사에서 일하였었는데
당시에 경영악화로 그 회사가 폐업을 하게 되었어요
이 역시 제가 원하지 않는 퇴직이기 때문에 실업급여 수급조건에 맞았답니다

 

 

실업급여 수급조건 생각보다 굉장히 간편하죠?
최종 회사의 퇴직사유가 비자발적이고 
고용보험 가입일수가 18개월 내에 
180일 이상이라면 조건에 충족하니
퇴직한 회사에 실업급여 수급에 대한 서류를 받으려서
고용보험 센터로 가시면 됩니다

 

 

요즘 실업률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데 왜 자꾸 실업률은 느는 걸까요?
가까운 나라 일본의 경우에는 일자리는 많고 구직자는 적어서
저희나라와 완전 반대의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저희 나라도 점점 그렇게 변해가겠죠
딱 중간으로 맞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마전에 입사한 한 직원의 경우에는
이력서를 백장이나 넘게 등록하고
면접을 30번 정도 본 후에 저희 회사에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백장의 이력서 중에서 30%만 통과를 한거고
또한 30분의 1을 통과한 거네요

 

 

입사하기가 이렇게나 힘든 세상에 살고 있네요
옛날 어른들 말씀으로는 요즘사람들 힘든일 안하려고해서
이런 취업난이 생기는 거라고
너무나 섭하고 모르시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ㅠ

 

 

 


정말 정말 그런게 아니랍니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 원치않게 퇴사를 하여야만 할 경우에는
나라에서 실업급여 제도를 두어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으니
실업급여 수급조건이 되신다면 정부의 도움을 받아서
더 좋은 곳에 취직하시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어서 빨리 일자리의 개수와 일하려는 사람의 수가 딱 맞아서
모든 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일을 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유토피아를 꿈꿨나요?
그래도 이렇게 희망을 품고 살아야죠
그런날이 오리라고 믿고싶습니다

 

 

실업급여 자격에 대해서 알아본 포스팅이었어요
자신이 조건에 부합하다면 어여 혜택을 받으시고
또 새로운 일자리를 향해 힘내세요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스펙도 더 쌓고
더 나은 일자리를 찾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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