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야기/일상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0. 1. 00:06
아빠라는 감각 정말 일주일 정도 되면 저에게는 새로운 포지션이 생깁니다바로 아빠라는 호칭인데요아직은 낯설기도 하지만 그래도 들으면 기분 좋은 말입니다정말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일단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과거의 우리 아버지들은 가부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셨는데요지금은 세대가 변해서 그런 느낌 보다는 점점 친구의 느낌으로가정의 분위기가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저 역시 늦둥이 가부장 분위기에서 자랐는데지금은 저까지 포함해서 단란한 세식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그런 느낌 보다는 정말 재미있는 분위기로 가정을 구리고 싶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저나 와이프나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해서적어도 하루에 열번 이상은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
더 읽기